[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롯데쇼핑이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에 약세다.
16일 오후 2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9000원(2.44%) 하락한 3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등 롯데쇼핑 4개 사업본부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서울국세청은 조사4국 직원 150명 가량을 투입해 회계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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