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 전국 각지에서 추석맞이 봉사활동
신동아화재, 전국 각지에서 추석맞이 봉사활동
  • 최정혜
  • 승인 2005.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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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화재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3일간 전국의 각 봉사단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함께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14일에는 진영욱 사장을 비롯한 김민기 노동조합 위원장과 신동아화재 봉사단 10여 명이 은평열린학교(서울 은평구 응암동 소재)를 찾아가 이곳의 공부방 어린이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오후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진 사장이 20여명의 어린이들과 직접 송편을 빚고 다과의 시간을 마련해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된다. 이와 더불어 ‘레고’ 장난감과 학용품세트도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아화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화그룹과 공동으로 ‘사랑의 친구’ 공부방 지원 사업을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단은 매달 은평열린학교를 방문해 음악회나 영화 관람, 놀이공원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함께 목욕하기, 급식 등을 통해 이들의 사회 적응력과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은평열린학교에는 현재 저소득, 또는 결손 가정의 어린이 20여명이 학교 일과를 마치고 이곳에 와 생활하다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한편, 신동아화재의 전국 15개 봉사단 또한 오는 16일까지 각 지역의 봉사기관을 찾아 추석선물 나누기, 송편 만들기, 한가위 민속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풋풋한 사랑을 전달하고 함께 나누는 삶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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