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교통카드로 음식물 쓰레기 비용 결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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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는 지테크 인터내셔날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교통카드로 음식물 쓰레기 비용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이용자들이 충전식 교통카드인 티머니·이비 카드 등을 음식물 쓰레기 계량장비에 대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들어가는 비용을 즉시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각 개별 계량 장비는 후불제 방식과 선불제 방식 중 지자체가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 결제 시스템을 현재 서울 금천구·서초구, 익산시, 서귀포시 등에 서비스 하고 있으며 수원시, 원주시, 화성시 등의 사업을 수주해 구축 중에 있다. 향후 이를 확대해 약 70여개 지자체의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남승한 LG유플러스 M2M사업담당은 "스마트크린 서비스 확산을 통해 정부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 시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사 지원을 통한 기업상생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의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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