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씨앤앰은 1일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실무현장 교육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5월20일부터 6월7일까지 전국 42개 대학교 신문방송학 관련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모집됐으며 총 121명이 지원해 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인원은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C&M경기·경동·우리케이블TV, C&M미디어원, CU미디어 총 5곳에 배치돼 인턴쉽 교육과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4주 이후에는 학생들이 수료 작품을 만들어, 수료식에서 작품 시사회를 갖는 등 실제 현장체험 교육의 성과를 평가 받을 예정이다.
장영보 씨앤앰 사장은 "10기째를 맞이한 이번 인턴십은 방송전반에 걸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참가자들 중에 우리나라 방송미디어를 이끌어갈 인재가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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