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테크윙은 SK하이닉스와 30억4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메모리 테스트 핸들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약 911억원) 대비 3.33%이다. 계약기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테크윙은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 전문 제조기업이다. 반도체 테스트 핸들러는 반도체의 마지막 공정에서 주검사장치인 테스터의 검사결과에 따라 양품과 불량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검사장비이다.
테크윙은 올해 들어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시장에도 새롭게 진입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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