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들, 지난 회계연도 사회공헌활동에 1404억
보험사들, 지난 회계연도 사회공헌활동에 140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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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1일 생·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지난 회계연도 사회공헌활동으로 총 1404억2290만원을 집행했다. 생명보험사들은 971억3100만원을, 손해보험사들은 432억9190만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했다.

생보사의 경우 '빅3'가 사회공헌 집행금액이 가장 많았다. 삼성생명의 집행금액은 535억6900만원으로, 당기순이익대비 비율 5.73%, 배당금대비 비율 18.4%를 각각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183억8000만원으로 당기순익·배당금대비 비율이 각각 3.21%, 23.91%를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145억2300만원을 집행했다. 당기순익·배당금대비 비율은 각각 3.11%, 11.49%였다.

이어 신한생명은 29억7900만원(당기순익대비비중 1.62%), 동양생명 18억200만원(1.32%), 푸르덴셜 16억8800만원(0.73%), 라이나생명 6억7400만원(0.56%), 미래에셋 6억5900만원(1.06%), 흥국생명 5억1900만원(0.83%), KB생명 5억1500만원(5.52%), 알리안츠 3억9600만원, 동부생명 3억7800만원(1.46%), ING생명 3억3600만원(0.17%), AIA생명 1억4700만원(0.24%), 우리아비바생명 1억1800만원(1.83%), BNO파리바생명 9800만원(1%), KDB생명 7700만원(0.19%), IBK연금보험 4700만원(0.72%), PCA생명 4600만원(0.16%), 농협생명 3800만원(0.03%), 메트라이프생명 3000만원(0.6%), 현대라이프 4400만원, 하나생명 3800만원, 에이스생명 3000만원 등 순이었다.  

손보업계에서는 삼성화재가 267억1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당기순이익대비 비율 3.51%, 배당금대비 비율 15.76%를 기록했다. 이어 LIG손보는 63억7700만원으로, 당기순익·배당금대비 비율이 각각 3.87%, 22.42%였다. 현대해상은 45억5500만원(당기순익·배당금대비 비율 1.37%, 5.39%)을 기록했으며, 메리츠화재는 21억1700만원(1.62%, 7.3%)을 사회공헌에 집행했다.

반면 동부화재는 집행금액이 17억200만원으로 상위 5개사 중 가장 적었다. 당기순익·배당금대비 비율도 0.41% 2.15%로 적은 수준이었다.
 
한화손보 9억9600만원(당기순익대비 비율 4.32%), 롯데손보 2억4400만원, 흥국화재 2억3400만원(0.32%), 더케이손보 1억6800만원(10.67%), AIG손보 1억4100만원(1.37%), 에르고다음 3100만원, 하이카 1000만원, 악사다이렉트 430만원(0.03%), 에이스손보 160만원(0.01%)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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