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CNH캐피탈- 오토전문금융사로 제2의 도약
<특집> CNH캐피탈- 오토전문금융사로 제2의 도약
  • 정미희
  • 승인 2005.09.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mage1

오토리스전문기업인 CNH캐피탈(대표 조덕호,이덕수)은 올 2분기에 전년대비 124% 증가한 5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2003년 3분기 이후 6분기 연속 견고한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CNH캐피탈은 대기업 및 은행계열사의 시장진입 등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오토리스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선두권을 유지하고, 꾸준하게 이익을 시현한 하기위해 나름대로 특화된 시장을 찾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8년 만에 기말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는 CNH캐피탈은 영업으로 얻은 이익을 주주와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인 이익배당을 실시해 주주이익 극대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CNH캐피탈은 오토금융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오토리스와 연계한 자동차 장기렌탈을 위해 자동차대여업 등록을 완료, 영업이 들어갔다.

또한 단순 오토리스에 정비 및 유지관리 서비스가 결합된 메인터넌스리스 상품을 출시하여 지난 4월 KTF에 92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문직 또는 중소형 법인에 대한 메인터넌스리스뿐 아니라 대규모 법인에 대한 플릿 리스 실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CNH캐피탈은 꾸준한 영업자산 및 관련 수익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3차에 걸친 ABS 발행 등으로 양호한 재무적 융통성을 보이며 특히 지난 7월 연간 1천100억원 규모의 ABCP가 성공리에 발행했다. 이미 발행된 ABS보다 낮은 3%대의 저리로 발행하게 되어 원활한 자금조달과 함께 전체적인 신인도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소액 위주의 신규영업으로 여신집중도가 분산되고 지속적 자산건정성 개선과 함께 신용위험에 대한 심사시스템 강화로 선별적 여신이 가능해 안정적인 수익성 시현이 예상된다.

CNH캐피탈은 그 밖에 CRC, PF, PEF 참여 등 다양한 신규 수익모델을 모색해 안정된 사업포트폴리오 구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영업력 강화와 기업핵심역량 육성을 위한 인원충원 등 인적 인프라구축에도 힘쓰며 오토전문금융사로의 제2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