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개장 전 주요공시
6월 24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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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6월21일(금) 장 마감 후부터 6월24일(월) 개장 전까지의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21일 동방아그로와 한국개발금융, 한국유리공업, 퍼시스의 발행주권이 오는 6월 말까지 거래량요건 미달사유를 해소하지 못할 경우 오는 7월1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다"며 "투자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21일 도화엔지니어링에 대해 "거래처와의 거래중단 사실을 지연 공시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오는 7월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의 부과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21일 동양고속에 대해 "소송 등의 제기·신청 사실을 지연 공시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의 부과 여부가 결정된다"며 "추후 구체적인 결과가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양고속은 "지난해 12월13일 강갑신 외 601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67억원 규모의 체불임금을 지불해달라는 소송을 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소송은 직원 및 퇴사자들이 기 지급된 연장, 야간, 휴일근로수당과 연차유급휴가수당, 상여금 및 퇴직금의 산정방식에 대해 통상임금이 아닌 기본급을 기준으로 산정해 지급됐으니 2008년8월 급여부터 미지급된 체불임금을 지불해달라는 취지의 소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소송대리인을 통하여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빙그레는 웅진식품 인수 추진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웅진식품 인수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인수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현대증권 싱가포르 자산운용사가 설립한 헤지펀드에 1억불(한화 약 1146억원)을 신규투자하기로 지난 21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아시아 마켓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퀀트전략 중심의 수학적, 통계적 퀀트 모델을 기반으로 아시아시장 상장주식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양희선 대표이상의 신규 선임(사내이사직 포함)에 따라 기존 송정호 대표이사 체제에서 양희선, 송정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변경일자는 지난 6월21일이다.

◆ 코스닥시장

아이에스시는 자사주 매각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보유 중인 자사주(44만8003주)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방법이나 규모,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에스텍은 기존 사업역량 강화 및 신 성장사업 진출을 위해 계열사인 덴소풍성전자 주식 25만여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매매대금과는 별도로 덴소풍성전자로부터 7월 말까지 배당금 98억원을 수령할 예정으로 자산양도금액과 합쳐 총 780억원이 입금될 예정"이라 밝혔다.

파캔OPC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스온은 21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5만5000주의 자사주를 처분, 약 7억8100만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희건설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의 법인세 세무조사 결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138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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