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롯데百, 여름 정기세일 돌입
현대·롯데百, 여름 정기세일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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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21일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은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13개 점포에서 오는 27일까지 7일간 여름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한다. 총 300여개 브랜드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지난 여름 시즌 및 봄 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현대백화점 13개 점포에서는 '월드 패션 페스티벌'도 동시 진행, △폴로/랄프로렌/랄프로렌칠드런 △타미힐피거/타미힐피거(여성)/타미칠드런 △헤지스/헤지스레이디 △파리게이츠 △빈폴/빈폴레이디스 △라코스테/라코스테우먼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는 랑방, 랑방옴므, 끌로에, 무이가 21일부터 본격적인 시즌오프 행사에 들어가 의류 및 잡화 상품을 30% 할인판매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31일간 '여름 챌린지 세일(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등 주요점포에서는 세일기간동안 '핫서머 럭키백'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원피스와 숏팬츠, 란제리, 액세서리 세트 등 바캉스 아이템과 여름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럭키백의 가격만큼 담아 판매하는 행사로, 가격은 1·2·3만원으로 구성됐다. 여성복 130여개 브랜드, 총 5억원 물량이 준비됐다.

또 롯데백화점 본점 이벤트홀에서는 오는 28일부터 5일간 '대현 핫서머 특집전'도 진행된다. 주요 브랜드로는 △쥬크 △CC콜렉트 △모조에스핀 △블루페페 등이며, 총 15억 물량의 여름상품을 60~40% 할인판매한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올해도 협력업체의 재고부담을 덜기 위해 한달 동안 여름세일을 진행하게 됐다"며 "바캉스관련 상품행사뿐만 아니라 캐리어, 뷰티백 등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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