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초지 두산위브' 21일 견본주택 개관
'안산초지 두산위브' 2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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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초지 두산위브' 주경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두산건설이 오는 21일 안산 단원구 군자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안산초지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4, 604-2번지 일대 입지하는 '안산초지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32층, 8개동, 전용 59~114㎡ 총 69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84·114㎡ 9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 가운데 85%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안산 구도심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재건축 단지로, 안산 지역 31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물꼬를 트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미 잘 갖춰진 안산 구도심의 인프라는 물론, 향후 단지 주변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산업단지 배후주거단지로 풍부한 수요도 장점이다. 수도권 최대 산단인 시화·반월 산단의 최적의 직주근접단지로, 주변에 총 11곳의 산단이 위치해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조성 중인 총 924만여㎡ 규모의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가 2016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화 MTV 국가 산단 내에 안산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문화관광복합타운 사업인 반달섬 프로젝트(17만여㎡ 규모)도 순항 중이다.

아울러 서울지하철 4호선 초지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단지이며 버스노선도 단지 인근에 16개의 일반노선과 4개의 좌석버스 노선이 있어 우수한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및 제2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 수도권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또한 2016년 소사~원시 복선전철의 화랑역(초지역 환승)이 개통할 예정이며 2018년 예정인 중앙역~여의도 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사실상 서울생활권에 편입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권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풍부한 녹지와 공원, 수변공간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총 63만2107㎡에 이르는 화랑유원지와 화랑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또 구도심 중앙 다이아몬드광장을 비롯해 관산공원, 선부공원, 안산시민공원 등 도보권에 이용할 수 있는 공원들이 다수 있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밖에 안산서초, 관산초·중, 원일초·중, 원곡초·중·고 등 학군이 잘 갖춰져 있고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과 통학여건도 좋다.

안산 구도심의 각종 공공기관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안산병원, 고대 의료원, 한도병원, 국민은행, 농협 등 의료시설과 금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남다른 단지 상품성으로 선보인다. 최고 32층의 고층으로 지어져 주변 공원과 전경 조망이 뛰어나고 단지가 대부분 남측향으로 설계돼 채광 및 환기성이 우수하다. 건폐율을 낮추고 동간거리를 최대한 멀리 배치해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했다. 또 중앙광장과 각종 테마 조경, 산책로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주변시세를 반영한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안산시청 앞(단원구 고잔동 529-5번지)에 조성 중이다. (1566-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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