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중국 심천 현지법인 개업
러시앤캐시, 중국 심천 현지법인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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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대부업체 아프로파이낸셜그룹(러시앤캐시)는 지난 17일 중국 심천시에 100% 출자해 설립한 현지 법인 '심천아부로(亞富路)소액대출유한공사'의 개업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러시앤캐시는 지난 2011년 '아부로'라는 명칭하에 중국시장에 진입, 지난해 6월 천진(天津)시에 이어 올해 심천시에 두번째 법인을 설립했다.

최윤 러시앤캐시 회장은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쌓아온 소액대출 관련 금융시스템, 채권운영관리 노하우 등을 중국 전역에 전파하여 소액신용대출시장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며 "중국법인을 기반으로 동남아 등 해외진출은 물론, 글로벌 소비자금융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출연한 아프로에프지장학회는 심천 현지의 로호구 자선회, 심천한인학교 재학생 에게 1년간 학비 등 을 지원하는 내용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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