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한아름 100세 건강 보험' 출시
한화손보, '한아름 100세 건강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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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7일 건강한 100세 Silver 시대를 대비한 고기능 맞춤형 보험상품 '(무)한아름 100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뇌혈관, 심장질환 진단비 비갱신 특약 △40대 질병사망·질병고도후유장해·암(소액암 제외) 관련 2배 보장하는 차등 지급형 특약 △50% 이상 후유장해(상해·질병)시 보험료 전액면제 및 만기환급금까지 보장하는 특약 △중증진단·후유장해시 매월 생활자금을 보장을 해주는 월 소득 보전 특약 등으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우선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위험군에 속하는 뇌혈관, 심장질환의 진단비를 비갱신형 패키지로 구성해 해당 질병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뤄지도록 강화했으며,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50% 이상 후유장해시 보험료 대체납입특약을 통해 만기까지 보험혜택과 동시에 목돈 마련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가계 소비지출이 가장 높은 시기인 40대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해 질병사망·질병고도후유장해·암(소액암 제외)위험에 대해서는 최대 2배로 보장을 강화했다. 아울러 피보험자의 사망, 고도 후유장해 발생시점의 연령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지급함으로써 안정적 생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입연령은 만 15~7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 보험기간은 100세, 80세 만기(특약 60세~100세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이명균 한화손보 상품개발팀장은 "100세 실버시대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건강보험"이라며 "건강보험의 소중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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