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신한 마이 택시 행복대출' 출시
신한銀, '신한 마이 택시 행복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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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신한은행은 '신한 마이 택시 행복대출'을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마이 택시 행복대출은 개인택시 사업자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신차구입 및 생활자금, 차량구입관련 고금리대출 전환 등을 돕는 상품이다.

개인택시 소유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며 대출한도는 최고 3000만원이다. 금리는 금융채 6개월물 적용 지난 14일 기준 최저 연 5.01%가 적용되며 만기일시상환과 원금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

특히 SGI서울보증 담보대출로 금리, 한도혜택뿐만 아니라 기존 신용대출을 전환 시 개인 신용도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상품이다.

또한 택시 카드매출대금을 신한은행 통장으로 입금 시 자동화기기(CD) 마감 후 인출 수수료와 폰뱅킹, 인터넷뱅킹 이체 수수료 등 전자금융 수수료를 무제한으로 면제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출시에 맞춰 오는 8월31일까지 이벤트를 시행, 신한 마이 택시 행복대출을 보유하고 신한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카드를 사용한 고객 중 400명을 추첨해 10만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을 통해 개인택시 사업자의 금융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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