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 CNS는 14일 회현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3 LG CNS IT드림프로젝트'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T드림프로젝트는 LG CNS가 IT 전문가를 꿈꾸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 CNS는 20명의 청소년들을 'IT드리머(IT Dreamer)'로 선정, 이들에게 자사의 IT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IT드리머는 멘토들과 연말까지 10회 이상 맞춤형 멘토링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전문지식, 진로와 인생에 대한 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15일까지 'IT드림멘토링 캠프'를 열어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여름방학 중 6박 7일 동안 일본의 주요 IT기업과 대학을 탐방할 계획이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청소년에게는 꿈을 꿀 수 있는 특권이 있고 꿈꾸는 자만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젊은 패기와 도전 정신을 아낌없이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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