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핸디소프트는 지난 12일 판교 테크노밸리 사옥 대강당에서 고객사, 협력사, 미디어를 초청해 '핸디소프트 솔루션데이 2013'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컨퍼런스와 전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Working Smart, Living Smart'라는 슬로건으로 '코드(Code) 레드(Red), 그린(Green), 퍼플(Purple)'의 삼색을 주제로 핸디소프트의 미래 성장 전략과 신제품을 발표하고 고객사 및 협력사와 함께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기술동향 세미나, 핸디소프트 제품전략 및 신제품 프리뷰, 협력사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핸디소프트의 전략은 △기존 제품에 편의성과 기능성을 강화 △SW 기업들과의 공동협의체 구성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ICT기업으로의 성장 등이다.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는 발표에서 "과거의 영광과 위기에서 멈추지 않고 이를 발판 삼아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SW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이 혁신해 글로벌 ICT기업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시부스 에서는 그룹웨어, 통합커뮤니케이션(UC) 및 신제품 젠가(XENga) 등 핸디소프트 주력 제품 전시와 함께 협력사 티맥스, 드림와이즈, 테르텐, 이니셜티, 월드소프트, HIS 및 계열사 다산네트웍스의 최신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