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viLTE, 출시 한 달 만에 10만 돌파
U+NaviLTE, 출시 한 달 만에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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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일 업계 최초로 선보인 3D Full클라우드 내비게이션 'U+NaviLTE'의 가입자가 출시 한 달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10만 고객 돌파를 기념, 이달부터 기존 갤럭시S4와 옵티머스G프로 가입자뿐만 아니라 현재 제공되고 있는 전 LTE 단말기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U+NaviLTE는 기존 내비게이션의 단점인 대용량의 파일을 내려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없이 실시간으로 3D Full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최다 수준인 360만개의 목적지 정보 등을 지원한다.

최정운 LG유플러스 LBS사업팀장은 "기존에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해진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반의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위치기반서비스(LBS)를 통해 LTE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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