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11일 건강축제…"임직원 건강이 최우선"
포스코건설, 11일 건강축제…"임직원 건강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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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건강상담관에서 안압, 안저, 각막두께 등 눈 검사를 받고 있다.

'2013 건강축제' 개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1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2013 포스코건설 건강축제'를 실시했다.

1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건강정보교류의 장인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건강상담관 △건강증진관 △이벤트관 등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운영됐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건강상담관'에서 평소 건강상태를 진단받고 건강관리방법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또 '건강증진관'에서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검사결과에 따라 정신보건전문가로부터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임직원들의 금주·금연생활을 돕기 위해 전문가상담을 비롯, 금연보조제 등을 지급했다.

참가자들은 '이벤트관'을 통해 시력을 강화할 수 있는 '눈 운동' 프로그램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오토힐링메트 등으로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기도 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은 물론 임직원 가족들의 건강한 삶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취지로 진행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직원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나사렛국제병원을 비롯해 인하대병원, 김안과, 송도이플란트치과, 연수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음주알코올센터, 성실메디칼 등 양방과 한방분야의 전문의들이 함께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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