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죽곡 한라비발디' 청약마감…최고 8.2대 1
'북죽곡 한라비발디' 청약마감…최고 8.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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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북죽곡 한라비발디'가 평균 5.59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10일 한라건설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994가구 모집에 5574명이 접수, 평균 5.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전용 84㎡A의 경우 328가구 모집에 2740명이 몰려 8.2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같은 평형대 청약경쟁률은 3.53대 1에서 6.03대 1까지 고른 분포를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배후에 성서 첨단산업단지가 있고 금호강 전망을 확보한데다 대구 최초로 범죄예방설계인 '셉테트(CPTED)'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라며 "분양가도 인근에 비해 저렴해 관심이 높았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1566-1, 4번지에 위치하는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33층, 9개동, 전용 62~84㎡, 6개 타입 총 1204가구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638만원으로, 최근 인근에서 분양된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에 따라 정당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18~20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이마트 성서점 인근(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마련됐다. (1588-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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