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옥계 중흥S-클래스' 청약마감…최고 5.29대 1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 청약마감…최고 5.2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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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가 최고 5.29대 1, 평균 2.7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가 평균 2.7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10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11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37명이 접수, 평균 2.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전용 75㎡의 경우 일찌감치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전용 84A의 경우 최고 5.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산업단지와의 접근성, 배산임수형 입지의 쾌적한 생활환경, 풍부한 교육환경 등 옥계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중흥S-클래스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몰린 결과"라며 "4.1대책으로 양도소득세 면제 수혜까지 적용돼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경북 구미시 옥계동 919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구미옥계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20~29층, 12개동, 전용 75·84㎡ 총 122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80만원 선에 책정됐으며 4.1대책에 따라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 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 주택구입자에 대한 5년간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에 따라 18~20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구미시 신평동 롯데마트 앞에 마련됐다. (054-44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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