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파크 자이' 청약마감…최고 2.71대 1
'공덕파크 자이' 청약마감…최고 2.7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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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파크 자이'가 최고 2.71대 1, 평균 1.3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사진: '공덕파크 자이' 견본주택)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공덕파크 자이'가 평균 1.3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10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159가구(특별공급 5가구 포함) 모집에 209명이 접수, 평균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5㎡ 이하에서 3순위까지 전 평형이 마감됐으며 전용 83·84A·84E 등은 1순위에어 모두 마감됐다. 특히 84B의 경우 11가구 모집에 30명이 접수, 2.71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일반 아파트가 아닌 주상복합 아파트라는 점에서 이번 청약경쟁률은 고무적인 결과"라며 "특히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이 있는 전용 85㎡에 청약이 몰리며 4.1대책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공덕파크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총 288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 83~121㎡ 15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중 125가구(78.6%)가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전용 85㎡ 이하)으로 구성돼 해당 타입은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대상으로, 이번 4.1대책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분양가는 전용 84㎡가 3.3㎡당 최저 1675만원, 평균 3.3㎡당 1760만원 수준으로, 주변시세대비 3.3㎡당 약 100만~200만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 119㎡, 121㎡의 경우 평균 3.3㎡당 1709만원으로, 전체적으로 주변시세대비 낮은 분양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오는 18~20일 정당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되며 입주예정월은 2015년 10월이다. 견본주택은 합정역 3번 출구 인근 '서교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02-33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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