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5일 '중동계약 리스크 세미나'
해건협, 5일 '중동계약 리스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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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해외건설협회가 오는 5일 협회 교육센터에서 글로벌 법무법인 리드 스미스(Reed Smith) 및 율촌과 공동으로 '원가절감 및 수익확보를 위한 중동 계약 리스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3일 해건협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최근 중동지역 일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익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법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수익성 제고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입찰 및 계약협상 △계약자의 권리 및 의무사항 △계약 리스크관리 △강화되는 이란 제재 현황 및 건설 클레임 관리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동 최대 건설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법률 시스템을 우리나라와 비교·분석해 소개할 예정이다.

허경신 협회 지역2실장은 "앞으로도 해외건설시장 진출 리스크와 관련한 세미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우리업체들의 해외진출 리스크 관리 능력 함양과 수주활동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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