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자이' 14일 견본주택 개관
'광교산 자이' 14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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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산 자이'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GS건설이 오는 14일 '광교산 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위치하는 '광교산 자이'는 지하 2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 78~102㎡ 총 445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경기 용인시에서 5년 만의 신규 분양인데다 특히 사업지 인근은 주로 중대형이 공급돼 중소형 아파트의 품귀현상을 보였던 지역이다.

특히 이 단지는 광교산과 성지바위산 조망이 가능하고, 광교산 산책로와 등산로 이동이 쉬우며 주변 신봉천이 정비돼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양호한 입지 여건을 갖고 있다. 또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IC가 인접해 있고,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구간이 공사 중으로 강남과 분당 접근성이 양호하다.

아울러 판교·광교신도시와 인접하며 인근 이마트(수지점·죽전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에 신봉초, 성복중, 홍천중, 수지고, 풍덕고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이밖에 채광과 환기를 위해 남향 위주로 주동을 배치하고 안전한 단지 생활을 위해 100% 지하주차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입주민들의 힐링라이프를 위해 보행과 차량 동선을 분리하고 웰빙 산책로, 리빙 가든과 같은 조경과 어우러지는 산책로 및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수지구 내 노후주택 보유자나 임차 수요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친환경 설계와 양호한 입지, 합리적 가격, 자이 브랜드 타운 등으로 고객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이내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근 5년 사이 인근 지역에 공급된 최초 분양가가 3.3㎡당 1320만~1510만원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가격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이다. 또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을 부여한다. 전 가구가 6억원 이하의 분양가로 책정돼 5년간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분당선 오리역 인근(경기 성남시 구미동 190번지)에 마련됐다. (166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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