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1일 평화정공에 대해 안정적인 외형성장을 지속 중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상향'으로 조정했다.
오승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은 2497억원(29.7% y-y), 영업이익은 158억원(22.7% y-y, 영업이익률 6.3%)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신부품 R&D 비용인식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하락에도 비용관리를 통한 판관비율 하락이 양호한 영업이익으로 연결됐다"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이어 "중소형부품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분기별 어닝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신부품이 채택된 차종 출시에 따른 외형성장 및 마진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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