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보험연수원은 지난 19일 실시한 제6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결과를 30일 발표한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심사역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자격제도로, 지금까지 1095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번 시험에는 보험업계 종사자와 손사법인 및 유사보험(공제) 취급기관 직원,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인 등 1211명이 응시했고, 그 중 개인보험심사역 109명, 기업보험심사역 110명 등 총 219명이 최종 합격했다.
보험연수원은 최종 합격한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한편 제7회 자격시험은 오는 11월10일에 시행되고 21일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응시신청은 10월7일부터 11일까지이며, 기타 구체적인 시행계획은 추후 연수원 및 보험심사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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