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안철수 의원(무소속)이 국회 입성 후 처음으로 '토크콘서트' 무대에 선다.
안 의원은 2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9동에 있는 상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안철수의 노원콘서트'를 연다.
학생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의 참석자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 및 정치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사회가 운영 중인 노원휴먼라이브러리(책 대신 사람을 통해 정보·지식·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가 마련한 '휴먼북 초대석'의 일환이다.
안 의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달 한차례 '노원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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