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760조원 설비투자 유도"…아베 新성장전략 2탄
"연간 760조원 설비투자 유도"…아베 新성장전략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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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아베노믹스'의 한 축인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민간 분야에서 연간 70조엔(한화 760조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일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향후 3년을 '집중 투자촉진기간'으로 설정해 설비 투자액을 2008년 금융위기수준인 연간 70조엔 정도로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또, 신기술 창출 기업들에 규제를 완화하고 일본 기술, 의료, 음식 문화 등 각종 인프라 수출액을 2020년까지 현재의 약 3배에 이르는 30조 엔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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