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온 다이렉트 ELS는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로 판매하는 온라인전용 상품으로,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또 파생상품인 ELS를 중도에 환매할 경우 최대 5%대의 높은 환매수수료를 물어야 했지만, 이 상품은 환매수수료를 최대 1%으로 대폭 낮춰 투자자들은 부담 없이 자금을 인출할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를 할 수 있다.
크레온 다이렉트 ELS 1호와 2호는 만기가 3년인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1호는 코스피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며, 최고 연 10%의 수익을 제공한다.
ELS 2호의 기초자산은 코스피200·HSCEI이다. 최고 연 6.5%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들의 판매규모는 총 60억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0일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려면 가까운 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 대신증권 크레온 계좌를 개설한 후 홈페이지, 크레온HTS, 크레온모바일(MT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동훈 대신증권 자산운용본부장은 "저성장, 저금리시대에 보다 나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투자상품에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같은 구조의 ELS상품과 비교해 1~2% 수익률을 추가 제공하는 크레온 다이렉트 ELS가 고객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