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유플러스가 Full HD 클라우드 게임 '씨-게임즈'를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전면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방으로 타사 고객도 '야구의 신' 등 약 40여 종의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고해상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도 올 하반기부터 타사 고객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박병주 엔터테인먼트사업팀 팀장은 "씨-게임즈를 타사 고객에게도 개방함으로써 고용량 클라우드 게임을 보다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며 "타사 고객에게는 옵티머스 G프로, 갤럭시 노트, 베가 R3 등 일부 LTE 단말기를 통해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5월 말까지 모든 LTE 스마트폰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