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분양] 봄 분양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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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서울내곡 보금자리주택 등 2000여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3일 부동산써브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첫째 주(5월6일~12일) 청약물량은 총 7곳, 2084가구다. 아파트, 오피스텔, 임대 등 다양한 단지가 분양한다.

본격적인 봄 분양시즌을 맞아 전국 각지에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가 많다. 총 12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 청약접수 단지 ]
오는 6일에는 서울 서초구 신원동에 위치한 '서울내곡지구7단지(공공분양)'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총 310가구 규모로, 이 중 임대물량(241가구)을 제외한 전용 59~84㎡ 69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3억8865만~3억9450만원(1495만~1517만원, 이하 3.3㎡당), 74㎡는 5억744만5억1587만원(1586만~1612만원), 84㎡ 5억7257만~5억8317만원(1547만~1576만원)으로 책정됐다.

같은 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2가 '힘멜하임(오피스텔)'이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 18㎡ 단일주택형으로 총 310실 규모다. 분양가는 1억5909만~2억4147만원(1161만~1857만원)으로 책정됐다.

8일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한 '서울삼성 도시형생활주택(공공임대)'이 청약을 시작한다. 전용 27~41㎡ 47가구로 구성됐으며 10년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는 전용 27㎡가 5500만원에 40만원, 29㎡는 5500만원에 42만원, 41㎡ 6800만원에 58만원이다.

같은 날 강원 삼척시 건지동에 위치한 '코아루 플러스'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 59~84㎡ 총 32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1억8090만원(569만원), 75㎡는 1억6381만원(565만원), 84㎡ 1억8410만~8610만원(558만~564만원)으로 책정됐다.

9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자리한 '해운대 송정 우림필유'가 청약을 시작한다. 전용 59~84㎡ 407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1억7750만~2억500만원(710만~820만원), 74㎡는 2억5670만원(828만원), 84㎡ 2억8950만원(827만원)이다.

[ 견본주택 개관 단지 ]
10일에 총 12곳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수도권에서는 올해 위례신도시 첫 분양아파트인 '엠코타운 플로리체'를 비롯해 '용두 롯데캐슬 리치',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 '별내2차 아이파크', '화성파크드림' 등 5곳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방에서는 '진주혁신도시 한림풀에버', '세종시 1차 the 1', '남해오네뜨(민간임대)', '시지 한신휴플러스', '현대아산 빌앤더스(오피스텔)', '내포 아르페온1차(오)' 등 총 7곳이 견본주택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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