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29일 동반성장위원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2013년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대기업 구매담당자와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삼성전자·LG전자·SK하이닉스반도체 등 제조대기업, 롯데마트·이마트 등 대형유통기업, 롯데홈쇼핑·홈앤쇼핑 등 홈쇼핑업체, 11번가·인터파크 등 인터넷 대형 쇼핑업체 등의 구매담당자(MD)가 직접 참가한다.
또 KT와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업체, 두산건설 등 국내 유수의 건설사, 한국서부발전·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도 참여한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1:1 상담을 통해 납품거래, 협력업체 등록, 기술교류 등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구매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다음달 3일까지 경기중기센터 비즈니스매칭시스템(bms.gsbc.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동반협력부(02-368-8792, 8795) 또는 경기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9)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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