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숭례문 복구기념 드로잉쇼 개최
신한銀, 숭례문 복구기념 드로잉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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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신한은행은 내달 4일 준공되는 숭례문 복구를 기념해 드로잉 아티스트 김정기 작가 초청 드로잉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로잉쇼는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7일(토)과 28일(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김정기 작가는 밑그림 없이 즉석에서 그려내는 세밀한 크로키 실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드로잉 아티스트다. 김 작가는 이날 '다시 시작하는 천년의 동행'을 주제로 숭례문과 관련된 서민들의 삶을 시대별로 그려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행사를 통해 작품이 완성돼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 숭례문 복구시점에 맞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숭례문 지킴이 기업으로서 매주 주말 숭례문 복구현장 공개관람 안내 등의 자원봉사와 전통기와가마 조성 등의 복구 과정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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