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대주보 사장,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김선규 대주보 사장,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우)이 '2013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에서 창조경영부문에 선정됐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2013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에서 창조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26일 대주보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주택업계 유동성 지원을 통한 주택산업의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대주보의 기업 가치를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대주보의 지난해 실적으로는 주택분양보증, 임대보증금보증 등 총 53조원의 보증을 공급하고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등 건설업계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8개의 신규보증상품을 출시해, 총 11조원의 보증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PF(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 2조1000억원과 환매조건부 미분양주택 매입사업 6000억원, P-CBO(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 매입사업 200억원 등 주택경기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사업과 주택업계 유동성 지원을 위한 사업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대주보 관계자는 "올해도 새 정부의 보편적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 지원을 위해 임대주택 PF 보증, 매입임대자금보증, 임차료지급보증 등 임대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보증상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중앙일보, JTBC에서 후원하는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은 대한민국 가치를 드높이고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한 CEO들의 탁월한 리더십을 재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