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호재 업은 'e편한세상 여주' 선착순 분양
시 승격 호재 업은 'e편한세상 여주'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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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여주'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여주군 일대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e편한세상 여주'가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

경기 여주군 여주읍 현암리 164-3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여주'는 지하 1층, 지상 11~15층,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무엇보다 이 단지가 입지한 '여주군'이 시 승격으로 각종 호재를 누릴 것으로 보여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여주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 설치법'이 국무회의에서 통과돼 빠르면 이달 중 '시'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여주의 국고보조금 430억원과 도비보조금이 40% 증가하게 되며 기초생활 보호대상자·기초노령연금대상자·장애인연금대상자 확대 등 지역 내 복지 수혜대상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교통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개통된 여주~양평 간 중부고속도로와 지난해 착공된 제2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2015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판교~여주 간 복선전철 등 다양한 이동망을 갖춰 향후 서울 및 타 지역 간 높은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와 인접한 여주 법무지구 내 공공기관이 속속 이전되고 있어 일대 주거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지난해 말 수원지방검찰청이 법무단지 내 신청사로 이전을 마쳤으며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도 지난 2월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일대 인구유입 증가로 교육,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 조성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여 여주 내 新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 승격이라는 대형 호재가 여주의 지가 상승 및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이끌 것"이라며 "단지 주변 교통·생활인프라 등 각종 개발의 활성화로 편리한 주거환경과 시세 경쟁력도 함께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단지는 4.1대책의 세제 혜택 감면 가운데 양도소득세 감면 기준(6억원 이하 또는 전용 84㎡ 이하)에 부합, 5년간 양도세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올해 말까지 중도금 일부 무이자 혜택 및 발코니 확장비용도 지원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9만원대로 인근에 가장 최근 입주한 단지보다 3.3㎡당 약 60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여주군 여주읍 홍문1리 이마트(여주점) 옆에 마련됐다. (031-885-9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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