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판교 아브뉴프랑' 26일 오픈
호반건설, '판교 아브뉴프랑' 26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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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아브뉴프랑' 스트리트 전경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판교 최초 고급 F&B(Food & Beverage) 스트리트몰 '판교 아브뉴프랑'이 오는 26일 오픈한다. 사업주체인 호반건설은 오픈과 함께 '오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고급 F&B 스트리트몰인 '판교 아브뉴프랑'은 2만7544㎡,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구성됐으며 호반건설이 직접 시공,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100% 임대형 스트리트 몰이다.

현재 이 상가에는 20~30대 트렌드 세터들이 가장 선호하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F&B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CJ계열 4대 브랜드(빕스, 차이나팩토리, 제일제면소, 올리브영)와 강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G다인힐 3대 대표 브랜드(투뿔등심, 붓처스컷, 블루밍가든), 정통 이탈리안 식당 '올라' 등이 판교·분당 최초로 입점했다.

또한 '커피빈', '탐앤탐스' 등 대표 커피 브랜드와 함께 '앤드류앤레슬리', '마키', '디팩토리', 'RHP' 등 의류, 잡화 매장들도 입점했다.

이밖에 내부 스트리트의 경우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외관과 다양한 입점 업체들이 어우러지면서 CF, 드라마 촬영지로 이미 알려졌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독특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고급 F&B 브랜드들이 분당과 판교 최초로 입점해 지역 명소로 많이 알려졌다"며 "신분당선 판교역 3분 거리의 중심상권에 위치해 주말에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판교지역은 판교역 개통, 판교 테크노밸리 입주 등 유동인구는 크게 증가한데 반해 제대로 된 상업시설이 부족했었기 때문에 이번 오픈으로 주변 상권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픈 당일인 26일부터 3일 동안 퍼레이드형 브라스밴드 공연, 움직이는 석고상 퍼포먼스, 스트리트 마술쇼, 재즈 밴드 공연 등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캐리커처,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와 입점 브랜드들의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또 3일간 응모한 고객들을 추첨해 프랑스 파리 여행 상품권, 아이패드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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