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전농·답십리뉴타운에 공급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입주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24일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입주자 초청행사에서 전체 입주민의 96%가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입주민들이 래미안 브랜드에 보여준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입주일까지 마무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는 지하 3층~지상 22층, 31개동, 전용 59~121㎡ 총 2397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답십리 16·18구역 등 총 5600여가구가 추가로 준공될 계획으로, 대규모 래미안 단지가 밀집한 래미안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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