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어간장 육감쫄면'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어간장 육감쫄면은 고추장으로 만든 빨간 소스 대신 문순천 명인의 제주 어간장으로 맛을 내고 양념갈비와 부추를 더했다.  

문순천 명인의 해어림 명품 어간장은 전통 옹기에 자연 재료를 넣어 맑고 따스한 제주의 햇살을 받고 자라 3년간 두 번 이라는 숙성과정을 거쳐 탄생된다. 

청정 제주 10대 우수상품으로 손꼽히는 어간장은 청정해역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만들어져 DHA, 아미노산, 칼슘이 풍부하다.

이번 신 메뉴는 △신사동 가로수길점 △강남역점 △목동현대백화점 △두타점 △청량리역사점 등 직영 매장에서 먼저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검증을 거친 뒤 전국 매장에 확대 출시할 방침이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독창적인 맛을 내기 위해 제주도의 문순천 명인을 직접 찾아가 재료를 공수하고 각 재료와의 최고 조합을 위해 오랫동안 연구해 개발한 역작"이라며 "고가의 재료인 만큼 가격 부담이 컸으나 맛을 위해 과감히 마진을 포기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