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해외건설협회가 오는 9일부터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해외사업 타당성 분석 이론과 사례 △해외플랜트 및 인프라 프로젝트 타당성 분석 실습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항만 프로젝트 타당성 분석 △해외부동산 PF 프로젝트 사업성 심사 및 사례연구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김종국 해건협 교육훈련실장은 "이번 교육의 목적은 프로젝트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기술적·경제적 요인들을 평가·분석하는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수익성을 향상시키는데 있다"며 "해외건설업계 임직원의 타당성 분석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건협은 이번 과정에 이어 '해외 철도 프로젝트 실무과정' 교육도 오는 16일부터 한국철도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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