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힐스테이트' 6월 분양
'위례 힐스테이트'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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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 힐스테이트'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위례신도시에 오는 6월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블록에 위치하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전용 99·110㎡ 총 621가구 규모로 전 가구 일반 분양된다.

올해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단지 중 최고로 손꼽히는 이 단지는 자연친화 아파트 구현을 위해 조경면적을 월등히 높여 단지 쾌적성을 높였다. 아파트에 들어서면 50%가 넘는 조경공간이 풍성한 녹지와 여유 있는 자연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지상공간을 차 없는 곳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생활을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생활편의성 및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먼저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서게 되면 역세권 아파트로서 최적의 교통입지를 갖추게 된다. 또 헌릉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 성남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 가구 남측향 배치로 설계에서부터 차별화를 뒀다. 내부공간은 99㎡와 110㎡ 2개 평형으로 구성되며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투알파)공간'(일부세대)을 제공하는 등 실속 있는 공간활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 전 평형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 극대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입주민의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형' △중년 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안티에이징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센스케어형' 등 다양한 평면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 부지가 조성돼 있어 향후 편의시설도 잘 갖춰질 것으로 보여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2016년 개교 예정에 있어 향후 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가든파이브, 이마트, 롯데마트, 가락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위례신도시는 새 정부의 4.1대책 발표 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비슷한 시기에 현대엠코타운과 삼성래미안이 분양을 진행해 향후 위례신도시가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5년 11월경 준공 예정이다. (157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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