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샘표는 요리 에센스 연두 광고의 두 번째 시리즈 '애월 취나물편'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기존의 조미료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맛내기 제품을 표방한 1차 광고의 확장편으로, 전편의 연두 CM송을 이번 편에서도 활용했다.

여기에 초고속 촬영장비로 재료의 살아있는 식감과 요리의 시즐감을 강화해 '재료의 참맛을 살린다'는 제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광고촬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취나물 재배지역인 제주도 애월읍에서 진행했다. 전문 모델 대신 현지 재배농민들을 섭외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과 요리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서연우 샘표 마케팅팀 과장은 "기존의 연두 광고와 연두송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연두 2차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요리 시즐의 고급감을 더욱 살린 화면으로 재료의 참맛을 살려주는 요리 에센스 연두의 특징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