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탐방] 부산시청 1분거리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분양 탐방] 부산시청 1분거리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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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본주택 내 관람객(자료: 포스코건설)
초역세권…배후수요 풍부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남편이 부산시청에 근무하게 돼서요. 바로 옆에 아파트가 생긴다고 해서 구경 왔습니다." (김애신, 33, 울산)

"부산시청뿐만 아니라 경찰청, 국세청도 있고 지하철도 가깝고 임대수요가 많을 것 같아 오피스텔 청약하러 왔습니다." (박춘수, 58, 부산)

지난 7일 오전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견본주택에는 신혼부부, 맞벌이부부, 직장인 등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임대수익을 노린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부산시청 등 행정타운이 조성 된데다 초역세권의 교통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6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아파트(232가구), 오피스텔(549실) 등 총 781가구의 복합주거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59~84㎡, 오피스텔은 23~27㎡로 구성됐다.

부산의 행정중심지인 연제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바로 옆에 부산시청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부산지방경찰청과 국세청 등 행정기관 26개소가 밀집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보유하고 있다.

인근의 상주인구만 7000여명에 달하며 행정업무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유동인구 및 인근 유관 업무시설까지 더하면 임차수요 확보에 따른 공실률도 낮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바로 앞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위치하는 초역세권이며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과 버스정류장도 근접해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아무래도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 여건이 괜찮다보니 직장인과 젊은 부부들이 실거주를 위해 많이 찾는 편"이라며 "거꾸로 수익률이 안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다보니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라고 말했다.

▲ 85㎡형에 설치된 다아닝 북카페(사진: 성재용 기자)
소비자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다양화시킨 상품구성도 장점이다. 신혼부부, 맞벌이부부, 직장인, 자녀 분가를 완료한 노부부 등 다양하게 세분화된 1~3인가구를 위해 전용 23~84㎡로 평형을 다양화했다.

아파트의 경우 가족 간의 소통과 홈스쿨링이 가능토록 주방 내 아일랜드 식탁과 테이블, 서재를 연계 배치한 다이닝 북카페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드레스룸은 테이블과 수납공간을 배치해 알파룸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다용도실은 세탁을 비롯해 손빨래, 수납, 보조 작업이 한 공간에서 가능토록 조성됐다.

오피스텔의 경우 풀 빌트인 주방수납시스템을 도입했다. 전기쿡탑을 비롯해 슬림형 렌지후드, 빌트인 드럼세탁기 등 편리한 생활을 위한 필수 가전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층간소음 차단을 위해 바닥 두께를 법적 기준치(210㎜) 보다 강화된 220㎜로 설계 시공했다.

이밖에 안전하고, 절약하고, 똑똑한 생활을 중시하는 수요자의 마음을 헤아린 단지 내 Safe, Save, Smart 등 3S 특화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3.3㎡당 574만원부터, 아파트가 3.3㎡당 871만원부터 시작된다. 전 타입에 대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오피스텔은 300만원, 아파트는 1000만원의 계약금 정액제도 적용된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2순위, 11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피스텔은 11, 12일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마련됐다. (051-74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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