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우리은행은 '제19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는 꿈꾸는 화가다! 상상의 세계를 키워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미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대상 수상자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진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700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제공된다.

예선 주제는 자유주제이며 본선 주제는 대회당일 발표된다. 참가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다. 지원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미술대회 접수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선작품은 우리미술대회 사무국으로 우편발송하거나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선 합격자는 내달 10일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본선대회는 내달 2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우리은행은 본선 실기대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오는 6월10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동상 이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6월22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