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경남은행은 5일 임원 승진, 전보 인사와 함께 부분적인 직제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책임경영과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문양호 경영기획본부 부행장보와 정호상 기업영업본부 본부장을 각각 부행장과 부행장보로 승진시켰다.
또한 서부본부장이던 강흥대 본부장은 울산본부 부행장보로 승진·전보 발령했으며 서부본부 후임에는 이경균 영업지원본부 본부장을 전보 발령했다.
직제개편의 경우, 영업지원본부 소속이던 여신기획부와 투자금융부를 각각 여신지원본부와 마케팅기획본부로 조정했고 업무효율성 제고와 함께 영업현장의 점검지원을 강화시켰다. 업무지원본부 소속이던 인사부와 연수원은 영업지원본부로 조정해 영업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다음은 임원 승진 및 전보.
<승진>
▲경영기획본부 문양호 부행장
▲기업영업본부 정호상 부행장보
▲울산본부 강흥대 부행장보
<전보>
▲서부본부 이경균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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