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연 8.0% ~ 11.0%까지 고수익을 추구하는Wm ELS 4종을 22일부터 2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Wm ELS 263호~ 266호는 쿠폰지급형과 조기상환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Wm ELS 264~ 266호까지 3종은 조기상환 조건에 낙아웃 조건까지 더해져 조기상환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Wm ELS 263호는 SK텔레콤과 삼성 SD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쿠폰지급형 상품이다. 주가변화와 상관없이 매 3개월마다 2.0%(연8.0%)의 수익금(coupon)을 지급하며 만기 수익은 마지막 3개월간의 주가에 따라 결정된다. 발행사는 3,6,9 개월째 임의상환을 할 수 있고 이 경우 원금과 수익금(연8.0%)을 지급한 후 종결된다.

Wm ELS 264~ 266호는 모두 만기 3년, 조기상환 낙아웃형 상품으로 2가지 조기상환 조건을 갖는다. 먼저 Wm ELS 264호는 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매 6개월마다 중간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거나 장중가를 포함하여 단 하루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0% 이상만 되면 연 8.0%로 조기상환된다.

Wm ELS 265호와 266호는 각각 POSCO와 현대중공업, 한국전력과 한진해운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Wm ELS 265호는 6개월마다 기준가격(하락률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Wm ELS 266호는 85% 이상만되면 각각 연 11.0%와 10.0%로 조기상환된다. 또한 일별 종가기준으로 Wm ELS 265호와 266호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15% 이상만 되면 각각의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고 낙아웃(만기 이전 수익률 확정)된다.

Wm ELS 264호는 장중 최초기준가격대비 30% 이상, Wm ELS 265호와 266호는 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이 보장되는 조건부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상품기획팀 김기환팀장은 “이번에 발행되는 ELS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조기상환형은 조건이 2가지로써 고수익의 가능성이 높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