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신한카드는 구로구 소재 지구촌지역아동센터에서 300번째 아름人도서관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지구촌지역아동센터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특화된 지역아동센터로 구로구, 금천구 일대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올해까지 총 341개의 도서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전국 16개 시도 231곳에, 2012년에는 농어촌 도서벽지 60곳에 아동들을 위해 아름人도서관을 지어줬으며, 올해에는 도심속 낙후지역 및 어린이병동이 있는 병원 등 총 50여 곳에 도서관을 꾸며줄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 국한하지 말고 모든 사람들이 내 주위를 돌아보고 필요한 곳에 작지만 항상 베푸는 마음을 갖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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