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족
두산重,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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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대식에 참석한 중공업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안전보건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가동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두산중공업이 경남 창원공장 내 기술교육원에서 78개 협력사와 함께 산업재해 공동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공생협력단' 발대식을 갖고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28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협력사 작업장의 위험작업과 유해환경 개선 △위험성 평가 및 기술지원 활동 △헬스 프로그램 운영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 제공 △협력사 무재해 운동 포상금 지급 등을 통해 협력사들의 안전보건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실질적인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을 통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는 안전보건관리 업무의 선진화와 과학화를 통한 근원적 경쟁력 확보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동반성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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