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카렌스' 인테리어 디자인 공개
기아차, '올 뉴 카렌스' 인테리어 디자인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기아자동차는 '올 뉴 카렌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미리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 뉴 카렌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수평적 구도의 와이드하고 안정적인 조형미 △실내공간의 최적화를 통한 인간중심의 여유로운 공간성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터치부의 고급 재질 확대 적용을 통한 고급감 향상이 특징이다.

올 뉴 카렌스는 전면부의 센터페시아에서 인간공학적으로 조작부를 통합 배치해 운전자의 조작성 및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대형 내비게이션 화면 및 클러스터 계기판의 정보창은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며,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은 동일선상에 위치해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했다.

대시보드, 도어트림 등 주요 터치부의 소프트 재질을 확대 적용했고,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도어트림 하단부의 수납공간에는 1열 1리터, 2열은 0.6리터의 물병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여유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올 뉴 카렌스는 가족 중심의 실내공간을 강조한 시트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차량 내부 1열 시트에는 버킷 타입 시트를, 2열에는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해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2~3열 시트백 폴딩기능과 2열 플로어 언더 트레이, 러기지 언더 트레이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적용했다.

올 뉴 카렌스는 이달 말 서울모터쇼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시판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2.0 LPI 모델은 △디럭스 1795~1835만원 △럭셔리 2110~2150만원 △프레스티지 2295~2335만원 △노블레스 2590~2630만원이며, 1.7 디젤 모델이 △디럭스 2080~2120만원 △럭셔리 2230~2270만원 △프레스티지 2415~2455만원 △노블레스 2710~2750만원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