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3월19일 장 마감 후부터 20일 개장 전까지의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신일건업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다고 공시했다. 신일건업은 또 21일과 다음달 15일 두 차례 감자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9일부터 감자관련 주권제출로 변경상장되는 날까지 신일건업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회사분할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회사분할과 지주사 전환을 검토하고 있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삼성중공업은 중동지역 선주와 체결했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의 건조 계약 중 5척에 대한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7년 계약 이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로 선주사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계약을 연장했지만 자금난 악화가 계속돼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샘표식품은 강석진 사외이사와 오해진 사외이사를 2016년 3월 18일까지 재선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CJ는 오대식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지난 18일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했다.
조일알미늄은 박재식 씨가 발행회사 임원이 신규선임돼 최대주주 관계자로 등록되면서 박재식 씨가 가진 6160주가 새롭게 최대주주 지분에 포함됐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조일알미늄의 최대주주 지분은 4454만2230주(64%)에서 4454만8390주(64.01%)로 늘었다.
◆ 코스닥시장
나노캠텍은 중국 제조사업 확장을 위해 홍콩 계열사인 나노홀딩스 리미티드의 주식 388만주를 5억5625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나노캠텍 자기자본의 1.3%에 해당하는 규모다.
웨이포트유한공사는 지난해 69억123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345억8932만원으로 전년대비 6.01% 늘었고 76억484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KMH는 계열사인 아시아경제신문의 주식 200만주를 주주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100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파트론은 보통주 1주당 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규 발행주식 수는 1540만1831주로 신주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6일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진피앤씨에 대해 소송 등의 제기·신청을 지연 공시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듀언스에 대해 유상증자 결정 철회로 공시를 번복했다며 벌점 4점을 부과하고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쓰리피시스템에 대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체결과 소송 등의 제기를 지연공시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벌점 12점과 24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으며 20일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알앤엘삼미에 대해 회사합병 결정 철회로 공시를 번복했다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부과벌점 5점과 10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으며 20일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회계감사인인 대주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의견거절' 평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는 "현대오트론을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전환사채를 납입해 의견거절 사유를 해소하겠다"고 설명했다.
심팩메탈로이는 이상일 전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송효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