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1일 창원 지역 주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남은행 본점 지하 2층 강당에서 '창원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융감독원 임원 및 경남은행 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새희망홀씨 등 서민·자영업자대출, 전환대출 및 신용회복지원 등에 대한 맞춤형 개별상담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금융감독원, 경남은행 및 KCB 강사가 나서 서민금융지원 제도 등 서민들의 실생활에 유익한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 외에 경남, 국민, 우리, 농협 등 4개 은행과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법률구조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미소금융중앙재단, 소상공인진흥원, 주택금융공사, KCB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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