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단기 급등 부담…장 초반 약보합세
코스피, 단기 급등 부담…장 초반 약보합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코스피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에 쉬어가기 장세를 나타내며 장초반 약보합세다. 전날(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급등 부담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혼조 마감했다.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62포인트(0.28%) 하락한 2015.1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4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224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 지수는 대체로 약세다. 전기·전자와 전기가스업이 각각 0.68%, 0.45%씩 하락하고 있고 제조업과 운송장비는 약보합이다. 반면 의료정밀이 0.88% 상승하고 있고 기계와 은행은 강보합이다.

시총상위주 역시 과반 이상이 하락하고 있다. 시총대장주인 삼성전자가 0.96% 내려가고 있고 신한지주가 0.71% 약세다. 현대모비스와 한국전력은 각각 0.65%, 0.61%씩 밀리고 있다. 이에 비해 삼성생명이 0.47% 오르고 있고 SK이노베이션은 강보합이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없이 274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68개 종목이 내려가고 있다. 103개 종목은 보합이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0.65포인트(0.12%) 하락한 543.71을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