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중견 법무법인인 '대륙아주'의 고문 변호사로 영입됐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지난달 중순 '대륙아주'에 고문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법조인 생활을 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좌절돼 사퇴한 이후 해외에 머물다 지난해 말 귀국했다.
한편, 최근 대한변협은 세빛둥둥섬 사업의 책임을 물어 오 전 시장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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